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시작! 대상·금액·사용처 총정리

by 구로구로 2025. 9. 4.
반응형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22일부터 신청 시작! 대상·금액·사용처 총정리

9월 22일, 2차 소비쿠폰 본격 지급

정부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지급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당정 협의를 통해 군 장병·1인 가구 특례 조항 등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세부 지급 기준은 9월 12일 확정됩니다.


지급 대상, 소득 하위 90% 중심

이번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소득 하위 90% 국민이 지급 대상이에요. 가구별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소득 수준을 판별하며, 재산세 과세표준액 12억 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가구는 제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례 조항으로 역차별 최소화

정부는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군 장병 등을 위한 특례 조항을 도입해 불이익을 최소화할 계획이에요. 특히 군 장병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른 지역에서 복무하더라도 실제 복무지에서 쿠폰을 쓸 수 있도록 보완합니다.


지급 금액 한눈에 정리

2차 소비쿠폰은 모든 대상자에게 동일하게 지급됩니다.

구분지급 금액비고
소득 하위 90% 가구 1인당 10만 원 동일 지급
소득 상위 10% 제외 지급 대상 아님
군 장병·특례 가구 1인당 10만 원 특례 적용 가능

1차와 다른 점, 자동 지급 아님

1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 지급이었지만, 2차는 소득 하위 90%만 해당됩니다. 또한 1차 때 신청했던 기록이 있어도 자동 지급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다시 신청해야 합니다.


사용처, 더 넓어졌다

1차 소비쿠폰은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했는데요. 이번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농어촌 지역 농협 하나로마트, 생활협동조합 매장까지 사용처가 확대됩니다.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곳 위주로 늘어난 거죠.


군 장병도 혜택 받는다

군 복무 중인 장병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군 복무 지역에서도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생활 편의와 소비 효율성을 높이려는 배려로, 그동안 불편을 겪던 장병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에요.


소비자에게 주는 의미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비 부담 완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립니다. 사용처 확대와 특례 조항 덕분에 더 많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될 전망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