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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여름철 필수! 타이어 점검으로 안전운전 완성하기

by 구로구로 2025. 7. 27.

여름철 필수! 타이어 점검으로 안전운전 완성하기

타이어 점검,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동차의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이상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고온에 노출된 도로 위에서는 타이어 상태에 따라 제동력과 주행 안정성에 큰 차이가 생기죠. 이번 글에서는 타이어 점검 시기, 항목, 자가 진단 방법까지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장거리 여행 전이라면 반드시 확인해보세요.

트레드 마모 상태 확인은 기본

타이어의 트레드 깊이는 제동력과 수막현상 방지에 매우 중요합니다.
1.6mm 이하일 경우 교체가 필요하며, 트레드 사이의 마모 한계선이
드러난다면 즉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공기압은 계절 따라 주기적으로 점검

타이어 공기압은 계절 변화, 주행 습관, 적재 무게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연비가 나빠지고 마모가 심해지며, 과다하면 접지력이 떨어집니다.
한 달에 한 번은 공기압을 확인하고, 장거리 주행 전에는 필수로 체크하세요.


측면 갈라짐·부풀음은 즉시 점검 필요

타이어 측면에 갈라짐이나 볼록하게 부풀어 오른 부분이 있다면
내부 구조 손상이 의심되며, 주행 중 터질 위험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즉시 정비소를 방문해 교체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점검 항목 점검 기준 및 주기

트레드 깊이 1.6mm 미만이면 교체 필요
공기압 한 달에 1회 이상 점검
측면 손상/부풀음 발견 즉시 점검 및 교체 권장

펑크 자국·이물질 삽입 여부 확인

도로 위의 못이나 유리 파편 등으로 생긴 펑크 자국이나
트레드 사이에 끼어 있는 돌, 금속 조각 등은 타이어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세차 후 또는 주차 시 눈으로 직접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으로 수명 연장

앞·뒤 타이어의 마모 속도는 다르기 때문에 주기적인 위치 교환이 필요합니다.
보통 8,000~10,000km마다 앞뒤 타이어를 교체해주면
균일하게 마모되어 전체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예비 타이어도 함께 점검

비상시를 대비한 예비 타이어(스페어 타이어)도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 트렁크에 있던 예비 타이어는 공기압이 빠져 있거나
고무가 경화되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상 징후 시 정비소 점검은 필수

핸들이 떨리거나 한쪽으로 쏠리는 증상이 있다면
휠 밸런스나 얼라인먼트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타이어 교체뿐 아니라 전체 하부 점검도 함께 진행해 주세요.

이상 증상 예상 원인

주행 중 떨림 휠 밸런스 불량
직진 안 되고 쏠림 얼라인먼트 불량
주행 중 소음 증가 트레드 편마모 또는 공기압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