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가로등, 누구에게 어떻게 신고하면 될까요?
야간 보행의 안전을 위협하는 고장난 가로등은 시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습니다. 위치에 따라 관할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자체가 직접 관리하거나 민원을 접수받아 처리합니다. 이 글에서는 가로등 고장 신고 방법, 접수처, 처리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시청 또는 구청에 전화로 직접 신고 가능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해당 지역 시청 또는 구청의 도로관리 부서에 전화로 신고하는 것입니다.
지역별로 도로과, 건설과, 도시시설과 등 부서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가로등이 꺼졌다", "깜빡거린다", "기둥이 흔들린다" 등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신속히 처리 접수가 가능합니다.
정부통합민원 앱 ‘행정안전부 국민신문고’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신문고'는 인터넷 또는 앱에서 누구나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진을 첨부하거나 위치를 지도에서 지정할 수 있어 더욱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처리 결과도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습니다.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의 ‘생활불편신고’ 코너도 활용하세요
대부분의 시·군·구청 홈페이지에는 "생활불편신고" 혹은
"민원신고" 메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함께 제공됩니다.
‘생활불편 스마트폰 앱’으로 빠르게 신고하세요
정부가 운영하는 '생활불편신고' 앱도 가로등 신고에 많이 사용됩니다.
지도 기반으로 위치를 표시할 수 있으며,
사진만 찍어 올려도 담당 부서로 자동 전송됩니다.
이 앱은 쓰레기 무단투기, 도로 파손 등 다양한 민원에도 활용 가능합니다.
신고 방법 특징
시청/구청 전화 |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대응 |
국민신문고 | 위치·사진 입력 가능, 문자 알림 제공 |
생활불편 앱 | GPS 기반 자동 전송, 사용 간편 |
지자체 홈페이지 | 로그인이 필요 없는 간편 민원접수 |
밤길 안전을 위한 시민의 작은 관심이 중요합니다
가로등 고장은 범죄 위험 증가와 사고 가능성을 높입니다.
불편함을 느낄 때 즉시 신고하면, 빠르게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주민 누구나 주인이 되는 안전한 마을, 여러분의 신고 한 통으로 만들어집니다.
가로등 번호판을 확인하면 더 정확한 신고가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가로등 기둥에는 고유번호가 적힌 작은 명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예: "강남 002-15", "용인 A-134"와 같은 형태입니다.
이 번호를 함께 알려주면, 담당 부서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정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신고 후 평균 처리 시간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신고 후 2~3일 이내에 조치가 이뤄지며,
긴급 상황일 경우 더 빠르게 처리됩니다.
처리 결과는 국민신문고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재문의도 가능합니다.
처리 기관 평균 처리일
수도권 구청 | 2~3일 내 조치 |
지방 중소도시 | 3~5일 소요 |
읍·면 지역 | 일주일 이상 가능성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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